전립선 비대증 치료 약

중년,노년 모든 남성들에게 만연한 질환!!

전립선 비대증

밤이든 낮이는 이 불편한 배뇨증상으로

생사를 가르는 큰 질환은 아니지만

그만큼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지요..

다행히도 증상들을 관리하며

전박적인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처방약 및 영양제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호르몬 변화 : 주로 노화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 특히 남성호른몬의 일종인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 간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감소하는데 반해 강력한 테스토스테론 형태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 수치는 증가하게 되고 이것이 전립선 세포의 성장을 자극하여 전립선 비대를 만들어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나이 : 나이도 전립선 비대증의 중요한 위험 요소로,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게 됩니다. 40세 정도의 젊은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지만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더 흔하게 진단 됩니다.
가족력(유전)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빈뇨 : 전립선 비대증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특히나 밤에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빈도 증가는 수면의 질을 방해하게 합니다.
절박뇨 : 갑작스럽고 강제적인 배뇨 욕구를 유발하여 조절하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약한 소변 흐름 : 소변 흐름의 세기나 물줄기가 감소하여 방광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 어려워져, 불완전하게 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요폐 : 심한경우는 방광을 완전히 비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요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불편함, 통증이 발생하고 요로감염이나 방광결석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처방 약

위와 같은 불편한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전립선진단을 받게 되어 전문의로 부터 처방받아 복용하는 처방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약물은 피나스테리드(Proscar) 및 두타스테리드(Avodart)와 같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이 약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립선을 수축시켜 요로 증상을 개선하고 요폐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당한 개선을 확인하는 데는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므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지연되는 모습이 보일 수 있으니 꾸준하게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 알파 차단제 - 탐스로신, 알푸조신, 실로도신, 독사조신, 테라조신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는 전립선의 비대해 진것을 조절해주는 역할이였다면, 알파차단제는 전립선과 방광경부의 알파-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주변부 근육인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평활근의 이완은 소변의 흐름을 개선하고 절박뇨, 빈뇨, 약한 흐름, 배뇨 시작 어려움 등 전립선 비대증관 관련된 증상을 완화합니다. 보통 탐스로신,알푸조신, 실로도신, 독사조신,테라조신과 같은 약물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